보약만큼 좋은 아침 공복 물 한잔

아침 공복 물 한잔

기상 후 공복에 마시는 물한잔은 보약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아침 공복에 물 4잔을 마시는 건강법이 유행한 적도 있고요. 하지만 이렇게 좋은 아침 공복 물 한잔도 알고 마셔야 효과가 더 좋습니다. 좋은 방법을 알려드릴테니 꼭 이대로 실천하셔서 물 한잔으로 보약 같은 효과를 보시기 바랍니다.

 

아침 물 한잔의 효과

그 중에서 아침 공복에 마시는 물 한잔은 더욱 특별합니다. 자는 동안 땀이나 호흡을 통해 방출된 수분을 보충해주면서 점도가 높아진 혈액의 점도를 묽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같은 혈관 질환으로 인한 질병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그리고 장 운동을 촉진시켜 배변에 도움을 줍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장은 움직이지 않는 상태인데 무언가를 섭취하면 위대장 반사라는 위장의 움직임이 일어납니다. 물 한잔은 장운동을 도와서 배변을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어르신들의 만성 탈수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나이가 드시면 항이뇨호르몬 분비가 저하돼서 만성 탈수 상태인 경우가 생기는데요. 자는 동안 수분 공급이 안되기 때문에 탈수 현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일어나서 물을 마시면 탈수를 막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 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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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으로 마시는 3가지 방법

첫번째로 입을 헹구고 드시는게 좋습니다. 자는 동안 입 안에는 다양한 세균과 박테리아가 생기는데요. 이는 잠자는 동안 침 분비가 적다보니 구강내 세균이 증식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입냄새가 유독 심한 것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일어나자마자 물을 바로 드시는 것 보다는 양치질이나 가글을 한번 하신 후 물을 드시는게 좋습니다. 그냥 물을 드신다면 입 안에 있는 세균과 박테리아를 같이 드시는 것과 같습니다.

두번째는 물 한잔을 천천히 드셔야 합니다. 옛말에 물 마시다 체하면 약도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뭐든 급하게 먹는 것은 좋지 않은데 특히 건강을 지키자고 공복에 마시는 물은 더욱 신경써서 천천히 드시는게 좋습니다. 빠르게 많은 물을 마실 경우 혈압이나 신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한 잔의 물을 천천히 드셔야 합니다.

세번째는 미지근한 물을 드셔야 합니다. 온도가 30도 전후인 정도가 좋지만 집에서는 냉장고에 물을 보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침 공복 물 한잔 만큼은 상온에 둔 물을 드시는게 좋습니다. 찬물을 마시면 자율신경계를 자극해서 부정맥 같은 심장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찬물로 인해 떨어진 체온을 다시 정상 체온으로 올리기 위해 필요하지 않은 에너지를 쓰게 됩니다. 특히 고령자나 몸이 좋지 않으신 분들은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차가운 물을 마시면 체온이 더 떨어지고 위장 혈류량이 감소하면서 소화액의 분비가 적어질 수 있으니 미지근한 물을 드시는게 좋습니다.  

 

정리

아침 공복 물 한잔 뿐만 아니라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은 신체에 건강한 영향을 줍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체내 수분이 증가하기 때문에 대변이 물러져서 변비와 치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외부에 노출된 표면적이 가장 넓은 피부의 수분도 보충할 수 있어 피부 건강에도 좋습니다. 술을 드신 다음날에는 수분 부족 상태가되기 때문에 물을 충분히 마시면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침 공복 물 한잔의 효과를 최대로 보기 위해서는 입안을 헹구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한 잔의 물을 천천히 드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물의 온도는 30도 이내의 미지근한 온도여야 합니다.

아침 공복 물 한잔에 관한 효능은 영상에서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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